미레나 부작용

미레나는 바이엘사가 만든 자궁 안에 넣는 장치로,

 

피임, 월경과다, 월경곤란, 에스트로겐 대체요법을 위해 사용합니다.

 

미레나에서는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trel)이라는 프로게스틴이 찔끔찔끔 5년간 나옵니다. 자궁 내 착용해도 착용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레나를 착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0% 이상 발생한다고 보는 부작용으로

두통,

복통,

생리중 출혈 증가,

생리중 출혈 감소,

점상 출혈,

희발월경 및 무월경,

음문질염,

생식기분비물,

골반통이 있습니다.

 

또 천공이 나타날 수 있는데, 1000회당 2건정도니까 0.2% 정도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아요.

 

 

보통 착용하고 나서 6개월까지는 출혈의 변화가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내막이 얇아져서 출혈양도 줄고 출혈하는 기간도 줄어듭니다. 무월경이 되기도 하고요. 생리통이 많이 줄어들죠.

 

미레나는 1번 착용하면 5년간 가능합니다. 착용도 시술실에서 몇분안에 끝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부작용과 적응효과를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미레나로 유익한 효과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