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콜레스테롤 20년 수치의 기록 (2024년 업데이트)

꽁푸드 2024. 9. 28. 22:58

 
작년에 콜레스테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20년 기록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2022년 말 LDL183을 받은 이후 2023년 105까지 떨어트렸다고 썼었어요.
 
약을 먹지 않고 식이와 생활습관으로만 교정하였습니다.
 
 
 
 

콜레스테롤 음식 (실제 후기)

▒ LDL콜레스테롤 20년 변화 20년간 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젊은 시절에도 LDL 콜레스테롤이 낮은 수준은 아니었군요. 지금와서 보니 십여년 간 오르락 내리락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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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LDL 이 작년 말의 최저치였던 105에서 151로 다시 증가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회고해봅니다.
 
 

 
 
아침 샐러드는 지켰고
근력운동 주3회는 유지했으며
유산소 걷기 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운동량이 확실히 줄긴 했어요)
 
먹는 것은 자유롭게 먹었어요.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은 최대한 줄였지만요.
단, 계란 노른자와 에스프레소 커피는 조심했습니다.
영양 보조제는 먹지 않았습니다.
 
자유롭게 먹고
빵, 떡,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포함되었고요 ㅜㅜ
저녁에도 먹었어요. 이게 LDL 올리는데 영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시 다짐하려고 하는 습관은
 
아침 샐러드는 유지
근력운동 주3회 유지
계란 노른자, 커피 금지, 기름으로 요리한 음식 자제를 유지하되
 
저녁 6시 이후에 먹는 시간을 줄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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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아침 샐러드, 사먹는거보다  맛있다

주말 아침에는 고정으로 샐러드를 먹습니다. 손질 과정이 귀찮긴 하지만 설거지 등이 간단하기도 하면서 무엇보다 맛있어요. (어쩌다 밖에서 샐러드 사먹어보면 역시 집밥이 최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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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은 좋습니다.
 
 
apoB수치를 보니 LDL과 같이 움직이는군요. 나름 괜찮게 느낍니다.
 
책을 보니 유산균이 장내 정착하면 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출처: <처음만나는 소화의 세계>)
 
 
내년 목표 LDL100을 희망해 봅니다.